아랍에 이런 경구가 있다.
'바보에게 천 가지 지혜를 가르쳐준들 그것은 정작 네 것뿐이리니.'
삶의 정원을 일궈나가다 보면 우리는 문득 어디 선가 우리를 엿보는 이웃을 의식하게
된다. 그는 제 할 일은 제쳐둔 채,
우리에게 언제 행동의 씨앗을 뿌려야 하는지, 언제 생각의 비료를 줘야 하는지,
언제 성취의 물을 부어야 하는지 충고하는데 열을 올린다.
그의 말에 귀 기울이다 보면 결국 우리는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나 다름없게 되고,
우리 삶의 정원은 이웃의 뜻대로 되어 갈 것이다. 그리하여 끝내는 비지땀을 쏟고 축복의
거름을 주어 일군 우리의 땅을 알아보지도 못할 지경에 이르게 된다.
땅 한 뼘 한 뼘에 정원사의 인내 어린 손길만이 풀어갈 수 있는 비밀이 서려 있음을 까맣게 잊고, 해와 비와 계절의 변화를 살피는 대신,
울타리 너머 우리를 곁눈질하는 이웃의 충고에만 매달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남의 정원에 대해 말하기 좋아하는 그 바보는, 제 뜰의 꽃과 나무는 안중에도 없다.
-
흐르는 강물처럼 中
p.s.
남의 정원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야.
'나 보다 더한 나 같은 사람들'덕분에
그게 얼마나 바보 같은 행동 인지,
자신의 리듬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씩 깨닫게 되니까.
在阿拉伯有這樣的警語。
‘教導傻瓜千種的智慧,實際上是屬於你要做的事嗎。‘
若開墾人生的庭園的話,我們會頓時意識到在窺看我們的鄰居。
他撇開我要做的事,
他積極的勸導我們何時該要撒出幸福的種子、何時要給想法的肥料,何時要灌溉成就的水。
側耳細聽那些話,結果等於我們在為了那個人做事,
我們人生的庭園就按照鄰居的意思在過。因此最終只是流下的汗水,給予祝福的肥料的一群人,
結果連我們都無法辦認出自己的土地的地步。
在一寸一寸的土地上園丁的耐心,只用小小的關懷就能鬆開將纏繞的秘密忘得一乾二淨,
太陽和雨的變化只用了標誌代替,
最後變成只依靠著在柵欄那斜眼看著我們的鄰居的忠告。
只不過喜歡說別人的庭院的那個傻瓜,他的眼裡並沒有我庭園的花和樹。
-
像流去的江水中
p.s.
因為有許多只對別人的庭園處處關心的人是慶幸啊。
多虧有‘比起我又多一個像我的人‘
儘管做出多麼像笨蛋的行動,
能夠一點一點的領悟到持續自己的節拍是多麼重要的事。
翻譯: jenlai118 @only wan
轉載請注明.謝謝
[출처] 2010|작성자 oreobox
- Aug 08 Sun 2010 22:57
[10.08.06]烔完日記: 2010
close
全站熱搜
留言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