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I Saw The D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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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지운
출연 이병헌, 최민식
제작 2010 대한민국, 144분

이병헌과 최민식의 깊이에 존경을 표한다.
객관적으로 논하기 힘든 이병헌의 연기와
소름끼치도록 무섭고 잔인한 최민식의 연기만으로도
긴 러닝타임을 지루하게 느끼지 못했다.
미안한 얘기지만 둘 사이에 누군가가 끼어드는게 귀찮을 정도...

'중독'에서 이병헌 등을 보고 '와~ 저사람 등으로 연기를 하네.'라고 했던 적이있다.
이번에도 등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단순하고 한 맺힌 액션.
진짜 싸움에서나 나오는 상대를 죽이려는 마음으로 때리는 그런 액션.
그런 액션이 참 볼만하다.

피와뼈의 기타노 다케시만큼. 혹은 그 보다 더 잔혹한 최민식은
이병헌을 향한 촛점을 종종 놓치게 만들었다.

도덕적으로 문제시 되는 부분 때문에 상영불가 처분을 받았던 것 같은데...
우리사회가 그리도 도덕적인가?
세상은 겨우 영화때문에 악해지지 않는다.
그저 추악하고 악한 세상을 영화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을뿐.

짐승을 잡기 위해서는 짐승이 되어야한다는 좋은 교훈이 담긴 작품

看見惡魔(I Saw The Devil)
導演 金知雲
出演 李秉憲、崔岷植
製作 2010韓國,144分
評分 5顆星

李秉憲和崔岷植的穩重給予尊敬。
有點難以客觀性談論李秉憲的演技,
像雞皮疙瘩的恐怖,連狠毒的崔岷植的演技也是,並不會覺得冗長的running time很無聊。
雖是過意不去,但在兩人之間無論是誰介入都會覺得礙眼...

看了'中毒'中李秉憲的背部,也曾覺得'哇~那個人也可以用背部演戲耶。'
這次背部演技也沒有讓人失望的發揮了。
單純又糾結的動作片。
在真正的爭吵中出現想要殺死對方的念頭揍對方的那種動作片。
不過動作片真讓人感到不安。

像血和肋骨的北野武一樣,或者比起那個更加殘酷的崔岷植,
對著李秉憲的焦點偶爾會被錯過。
道德觀被當作問題的原因,好像受到不可上映的處分...
我們的社會真的那麼有道德觀嗎?

世上不可以因為電影變得這麼惡劣。
他們只是用電影來描述那樣醜陋和惡劣世界的演員而已。

這是一部涵蓋著為了抓住畜生而必需成為禽獸好的教訓的作品。


from:oreobox
翻譯: janlei118 @ onlywan




[출처] 악마를 보았다.|작성자 oreobox

2010/08/17 00:18
http://blog.naver.com/oreobox/15009217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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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y0556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